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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근 l 제281호 l 2013년 11월 25일 l 조회수:3853
    ‘대한민국 R&D 대전’에서 만난 디지털 사이니지
    ETRI, 상황인지형 인터랙티브 기술로 시선몰이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이용하면 인터랙션이 불가능한 공용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선택해 내려받을 수 있다. 광고 콘텐츠의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은 얼굴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성별과 나이를 인식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실측기반 가상의류 피팅 서비스인 리얼핏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참관객이 ‘공간투영 UI’ 앞에서 손동작을 이용해 콘텐츠를 움직이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2013 대한민국 R&D 대전’이 지난 11월 12~14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R&D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각각 2010년과 2009년부터 진행해온 R&D 성과 전시회를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다. ‘세상을 바꾸는 R&D’라는 슬로건으로 대기업·중소기업·연구기관·대학 등 총 201개 기관이 550개 부스로 참가해 신산업·주력산업·정보통신·소재부품·생활 분야 등과 관련된 1,545개의 성과물을 소개했다.
    전시관은 원자력과 전력산업 등 기간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술을 보여주는 창조동력관, 융·복합 및 미래산업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융합기술관, 국민편익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기술을 보여주는 국민행복기술관을 비롯해 세계선도기술관, 혁신성장관, 미래융합관으로 채워졌다. 특히 세계선도기술관에서 선보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공간투영 UI’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실측기반 가상의류 피팅 서비스인 ‘리얼핏’, ‘스크린간 협업 시스템 기술 및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ETI, 이색 인터랙티브 기술 볼만

    KETI의 ‘공간투영 UI’는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허공에서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UI 기반 3D 시스템 기술이다.
    광학기술로 제작된 특수렌즈를 통해 투영된 3D 콘텐츠 영상이 허공에 맺히면, 간단한 손동작을 이용해 콘텐츠의 크기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KETI 권지인 연구원은 “인터랙티브 UI를 이용하면 3D 입체영상과의 인터랙션과 비접촉식 공간촉감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공간터치센서가 약 30가지의 손동작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흥미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광고, 전시,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TRI는 ‘리얼핏’과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을 소개하며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얼핏은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상으로 옷을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센서가 신체 주요 부위를 계측하면 사용자의 3D 아바타가 자동 생성된다. 간단하게 손만 움직여 마음에 드는 의상의 종류나 색상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아바타에 입힐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 없이 옷을 빠르게 고르고 입어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기술이다.

    ▲ETRI, 상황인지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이목’

    이번 전시회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것은 디지털 사이니지가 획기적인 미래형 광고매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ETRI의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이다.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은 도심 곳곳에 존재하는 텔레스크린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상황에 알맞은 광고를 웹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인터랙션이 불가능한 공용디스플레이, 즉 길거리나 지하철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 개인 디바이스와 연동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광고나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해당 콘텐츠를 선택하면, 텔레스크린 플랫폼 중앙서버와 연동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중앙서버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요청함으로써 중앙서버가 스마트폰에 관련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은 얼굴인식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텔레스크린 플랫폼에 사진과 아이디, 이름 정보를 등록한 사용자가 모바일로 영화 예매를 했다면, 직접 표를 끊지 않아도 디지털 사이니지에 얼굴인식으로 사용자 로그인을 하고 해당 예매 정보를 확인한 중앙서버로부터 모바일로 예약티켓을 바로 발급받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영국의 유통업체 테스코가 주유소 450곳에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얼굴인식을 통해 성별 및 신체부위의 특징에 따라 쇼핑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례는 점차 증가될 전망이다.
    ETRI 장욱 연구원은 “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시스템 기술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에 장착된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나이와 성별 정보를 근거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연령과 성별뿐만 아니라 행인들의 숫자와 이동방향 패턴, 날씨와 같은 상황정보를 포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주변 상황에 맞는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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