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일체형’ 및 ‘백라이트 유닛’ 4종

샤프는 역이나 상업시설 등에 설치하는 광고물의 내부광원으로 사용하는 LED간판 조명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월 중순 발표했다.
보수가 용이한 ‘프레임 일체형’과 그 광원 디바이스인 ‘백라이트 유닛’을 각각 70형(인치)과 60형(인치)의 사이즈로 라인업했다.
이번 신제품은 액정TV AQUOS를 기반으로 한 LED백라이트 기술을 응용해 균일한 밝기로 광고물(간판)을 비추며, 주위의 밝기나 콘텐츠에 맞춰 2,000~6,000lx(룩스)의 넓은 범위에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60형 기준 소비전력이 약 49W로, 22형 액정 TV수준의 저소비 전력을 실현했다.
프레임 일체형은 필름 등 광고소재를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설치한 채 배선의 점검을 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백라이트 유닛은 깊이 약 44mm(70형 기준)의 박형화를 실현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조광 기판의 설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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