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20.08.31 PM10:31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기획/특집
    홈 > 뉴스 > 기획/특집
    김정은 l 제307호 l 2014년 12월 22일 l 조회수:2792
    SP투데이 - 한국옥외광고센터 2014년 간판문화개선 공동기획
    옥외광고 우수지자체를 가다 ⑧ 대구시 도시디자인과 도시환경개선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과 서구 금류타운 외벽에 대구 근대의 대표적 인물인 서상돈, 이상화, 이육사 벽화(왼쪽부터) 등이 그려져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벽화는 대구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 주변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맨오른쪽은 금류타운 외벽에 그려진 벽화.


    도시철도 3호선 주변의 낡고 허름한 간판을 일제히 내리고, 채널사인으로 교체해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대구시 중구 일대 모습. 낡고 원색적인 플렉스 간판을 철거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채널사인으로 교체했다.

    전방위·다각적인 옥외광고물 시책으로 도시미관 개선 ‘앞장’

    2007년부터 지속적 간판개선사업 시행…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힘써
    도시철도3호선 개통 맞춰 대대적인 도심환경 정비 나서 ‘눈길’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그 일환으로 꼼꼼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정책을 펼치며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2007년 ‘동성로 간판시범거리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간판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1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및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대회를 대비한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2개 사업, 41개 구간의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각 자치단체들이 3호선 주변경관을 손보는 작업에 동참, 도시에 디자인을 불어넣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3호선의 경우, 전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돼 지상 11미터 높이에서 운행되는데 그런 만큼 대구 도심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제기됐다. 이에 시는 아파트 외벽,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물 외벽 등에 대구의 대표인물인 서상돈, 이상화, 이육사를 형상화한 그림, 또는 행복한 가족을 상징하는 그림, 농촌 풍경 등을 그려넣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중구에는 공사장 안전 울타리가 캔버스로 변신했다. 안전 울타리에 대구를 알리는 상징물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은 것.
    이처럼 대구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개선사업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도시경관을 재정립하고 도심에 디자인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 브랜드 진단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시구호 ‘컬러풀 대구’ 등 대구시 상징물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컬러풀 대구의 인지도, 도시 브랜드로서의 적합성 등이 포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내년 초 정밀조사를 통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도시디자인과 도시환경개선팀 김홍규 주무관은 “지역적 특색과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도시미관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민·관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설문조사 실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돌출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가꾸고 간판 등록 수수료 등 세외수입도 챙기고 있어 주목된다. 각 구·군에서 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 수수료 및 도로 점용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중구는 이 시책으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불법 또는 미관을 저해하는 사설안내표지판은 점주가 자율 정비하도록 계도기간을 거쳐 철거를 실시했으며, 규격이 알맞지 않는 안내표지판 교체도 함께 시행했다. 아울러 주요 간선도로변 상가 및 주택가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보상제를 추진했다.
    김 주무관은 “일단 무조건적인 철거보다는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기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이행되지 않은 곳의 불법광고물을 철거해나가고 있다”면서 “2010년부터 옥외광고 가이드라인을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고, 또 내용을 잘 모르는 점주들을 모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비, 행사장 및 호텔주변, 관문도로, 도시환경 저해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홍규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등 유동광고물을 집중단속하고 도시철도 3호선 주변 경관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이와 함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행정자치부 지원사업인 ‘2015간판개선사업’ 추진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남구 앞산 맛둘레길과 카페거리 연계 추진으로 음식테마거리 활성화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달성군 현풍중앙로 보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2015 옥외광고물 유공시민 및 유공공무원’ 표창,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및 전면개정에 따른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청 광고물사업 사업자 선…
  • “무지막지한 봐주기” 비…
  • 입·찰·동·향
  • 간판 디자인의 흐름 확 달…
  • 구청 광고물설치 사업자 선…
  • ‘서울지하철 광고, 이제 …
  • 옥외광고 Creative-온라인…
  • 코로나19가 기회가 되어 판…
  • <발행인 칼럼>옥외광…
  • 옥외광고 매체대행 업계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