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18.01.17 PM1:28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조수연 l 제379호 l 2017년 12월 26일 l 조회수:35
    엘케이비주얼의 곡면간판, 플렉스 간판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

    비슷한 형태의 채널 간판 프레임에서 벗어나
    빛을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곡면간판만의 조명방식

    마치 규격화 된 듯 비슷한 형태의 채널 간판 일색 가운데 기존의 플렉스 간판을 재미있게 변형한 엘케이비주얼의 곡면간판이 간판 디자인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곡면간판은 쉽게 말하면 세 부분의 조각으로 합을 맞춰 전체적으로 완만한 굴곡이 있는 형태로 제작한 플렉스 간판 프레임이다. 단 기존의 플렉스 간판이 간판 내부에 조명을 설치한 것과 달리 조명을 간판 하부의 굴곡 부분에 설치하고 그 위에 투명 캡을 씌워 간접조명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간판 자체가 빛을 낼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큰 차이점. 내부에 갇힌 빛이 아니면서도 간접조명의 굴곡진 그림자를 보완한 새로운 간판 조명의 방법을 개발했다.

    엘케이비주얼의 염철현 대표는 “조명의 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플렉스 간판의 형태를 고민하다가 굴곡이 있는 곡면간판을 생각해냈다”며 “플렉스 간판의 조명 방식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하고자 한 점이 곡면간판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엘케이비주얼에서 제작한 조명 방식은 조명 사이 간격을 확보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빛이 쏠려 간판 중앙인 글자 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역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굴곡진 간판 기울기가 빛을 간판 앞 쪽까지 반사해 가게 앞이 환해 보이는 부가적인 장점도 추가됐다. 간판 근처가 환하게 보임으로써 가게 입구가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염대표의 설명. LED를 촘촘히 배치해 빛을 무조건 밝게 하는 것보다 빛의 거리를 확보하고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는 전력 낭비 방지와 고효율 에너지를 목적으로 도입된 LED의 본래 취지를 잊지 않은 조명 방식의 고민이었던 셈. 특히 간접조명의 거리감을 극복하면서도 기존 플렉스 간판에서 사용하던 조명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곡면간판만의 균열한 빛을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곡면간판의 장점은 디자인의 개성과 가독성이다. 채널간판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가게 상호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가독성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곡면 간판이 가지는 장점이 분명히 부각된다. 채널이 없는 형태로도 굴곡진 면에 디자인을 다각화해 상호 명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채널 방식의 글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채널과 조합된 디자인도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하며 이런 경우에는 간판 자체에 출력된 출력물과 채널 두 가지 방식으로 글자나 번호를 표시할 수 있다. 하나의 방식으로 글자를 표현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각각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 효과적. 출력물과 채널과의 조합을 통해 얼마든지 다양한 디자인을 조합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시적으로 우수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의 창의성을 실현하게 한다. 더불어 곡면간판의 기울기는 거치대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조립해 설치할 수 있어 이 때 기울기를 좀 더 앞쪽으로 기울인 거치대를 선택하면 글자가 부각되는 효과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세 부분의 간판 조각을 간단히 조립해 연결할 수 있는 기능성 자체에 대한 특허와 곡면 간판 디자인에 대한 특허 등 기능성과 디자인적 측면 각각의 특허를 확보해 기능과 디자인적 우수함을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플렉스 간판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재활용률도 높여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알루미늄 소재와 라텍스 출력물로 제작돼 지자체에서 우선시하는 폐기물처리와 재생사업에도 그 목적에 부합하고자 한 것. 염대표는 “법과 정책적 의도에 부합하면서도 기존 플렉스 간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전문적으로 탐구한 결과”라며 “향후 지자체 사업에서도 곡면간판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심하고 수상쩍은 ‘옥외…
  • CJ파워캐스트, 6,000대 낙…
  • 제주공항, ‘객관식’ 아닌…
  • 입ː찰ː소ː식
  • CJ파워캐스트 피고소 사건,…
  • 옥외광고 매체사용료의 무…
  • 연내 완성한다더니… 제자…
  • <심층진단>임충수 옥…
  • <심층진단> 행안부-…
  • ‘생활형 디지털사이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