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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83호 l 2018년 02월 26일 l 조회수:620
    ‘이제 파사드가 경쟁력’… 관련 시장 성장세 가속


    소재 다양성 확대… 간판형 상품 개발도 줄이어

    간판 제작분야의 수익성 감소와 채널사인 일변도의 간판 트렌드로 인한 획일화 문제가 부각되면서, 간판업체들은 파사드 소재 개발을 통해 관련 문제들의 해결에 나서고 있다. 관련 디자인 및 제작 업계에서도 간판 소재 및 디자인 개발보다, 파사드 소재의 발굴에 주력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채널사인은 그 형태상 다양한 디자인 개발이 쉽지 않다. 따라서 제작업체들은 소재의 차별화 및 조명방식의 변화를 통해 간판의 개성을 만들어 왔다. 에폭시면발광사인, 아크릴면발광사인, 후면발광형 채널사인 등이 이런 변화에 따라 만들어 진 것.

    하지만 디자인적 한계가 명확한 채널사인의 응용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함에 따라 디자인 변용 가능성이 높은 파사드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이 시작된 것은 이전부터이지만, 최근 트렌드에 속도가 더해지는 양상이다. 한 사인업체 관계자는 “간판과 파사드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면서 파사드 시장이 간판업계의 대안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이를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건축용 내외장제 활용 접근성 늘어
    이전까지 채널 사인의 배경 및 파사드 디자인에 있어서는 알루미늄 프레임이나 파벽돌 타일, 갤브, 백페인트글래스(컬러 유리) 등의 소재가 주로 활용돼 왔다. 이런 소재들은 간판업자들이 다루기 쉬운데다 기성형의 제품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작 및 설치 편의성에서 유리한 까닭이다. 최근에는 건축용 내외장재를 응용 및 변형해 사용하거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활용하는 등 적용소재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추세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 패널과 컨테이너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컨테이너 패널 등 기존 특수 건축소재로 사용되던 자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건축업계에서 유행하는 인터스트리얼 트렌드가 간판에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소재들의 경우, 이전까지 간판분야서 흔히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간판업체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련 소재 전문 시공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재단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하는 업체들도 나타나고 있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있어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이들 업체들은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재단만 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반제품 상태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는 것도 보다 편해지고 있다. 방부목 시장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중이다. 방부목 소재에 ‘스텐오일’이나 ‘투명 우레탄’ 같은 도료를 덮으면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면서 내구성도 높일 수 있다.

    ▲간판 이상의 주목도 높일 수 있는 제품들도
    프레임 자체가 간판 그 자체로 활용되거나, 간판 이상의 주목도를 갖을 수 있는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 초기 시장을 이끌어 나간 건 엘케이비주얼의 라이트윙이다. 라이트윙은 제품 전체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판형 간판으로, 중심부가 살짝 들어간 곡면형 구조로 제작된다. 특히 부드러운 곡면의 프레임 상하부에 내장된 바형 LED조명이 발하는 빛이 프레임의 곡면 구조를 통해 화면 전체로 고르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이 아주 탁월하다. LED조명의 지향각과 간판의 구조가 정확히 맞물리면서, 모든 빛이 화면에 집중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과다.

    또한 라이트윙은 형태적으로 판류형 간판이지만, 채널사인을 거치하는 트러스바 형태로도 쓸 수 있어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 판매에 있어서도 채널 거치형과 판류형이 고르게 나가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임마누엘기업이 출시한 윈드매직도 간판 파사드 디자인에 신선한 변화를 제시했다. 윈드매직은 지름 3cm인 원형 반사필름을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해 제작한 프레임이다. 다양한 컬러의 필름들이 바람의 방향에 맞춰 흔들리고, 햋빛에 반사되면서 아주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때에 따라서는 파사드가 움직이는 것 같은 역동적인 이미지가 만들어 지기도 한다. 임마누엘기업 김선옥 대표는 “밤에는 LED 빛에 의해 더욱 눈에 띄는 효과를 낸다”며 “간판 뿐 아니라 향후 크리스마스용 파사드나 경관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사인업체 관계자는 “간판과 파사드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면서 파사드 시장이 간판업계의 대안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이를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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