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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85호 l 2018년 03월 26일 l 조회수:244
    옥외광고 Creative - (27) 가구(Funiture) 광고


    광고가 된 가구, 가구가 된 광고판

    가구의 실용성 및 활용성을 특색있게 표현

    가구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다. 현대인의 삶에서 침대와 서랍장, 의자, 옷장 등 가구가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이런 가구 관련 옥외광고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일반에게 강한 인상을 준 사례들이 많다. 특히 글로벌 가구 공룡이라고 불리는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경우 매년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신박한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역의 커다란 벽면이 가구를 보여주는 초대형 가구 카달로그로 변신하는가 하면, 수십종류의 가구가 덕지덕지 붙은 광고판이 도시의 클라이밍 장소가 되기도 한다. 그뿐인가 거리에 서 있는 빌보드가 아기자기한 가구들 사이에서 진짜 사람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런 재미있는 아이디어 대부분이 이케아라는 한 브랜드가 이뤄낸 것이라는 점에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그 외의 가구 업체들도 때때로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의 옥외광고를 선보이기도 한다.

    파키스탄의 매트리스 업체 몰티폼이 선보인 빌보드 광고는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롭고 기발한 광고로 평가된다. 회사측은 모든 사람에게 꿀잠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자사 제품의 판매를 떠나 누구나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반적인 광고 제작에 돈을 쓰는 대신 광고판 자체를 밤이 되면 노숙인들이 잘 수 있는 변신형 침대로 만들었다. 그저 평범한 그들의 광고판을 밤에 뒤집으면 침대로 변한다. 그 이름도 Biboard 아니라 Billbed다. 이 광고판 안에는 몰티폼의 매트리스가 들어있으며 외부는 비바람을 견딜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Billbed는 최초 파키스탄 전역 9개 도시에 150개 가량이 설치됐는데, 프그후 약 6개월 만에 그 수는 4만 개를 돌파했다. 기껏해야 20,000불, 한화로 약 2,300만 원의 비용이 든 프로젝트의 성과는 놀라웠다.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흘러간 Billbed의 소식은 연예인과 정치인, 일반 시민 등 수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어냈고 몰티폼은 생활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 이름을 선명하게 새겨넣었다. 매출은 2% 상승했으며 브랜드 선호도는 무려 68% 증가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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