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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87호 l 2018년 04월 22일 l 조회수:119
    부산시, 현수막 대체하는 전자게시대 도입 계획

    스마트시티 조성 아이디어 공모에 명진아이앤씨 ‘디지털 현수막’ 선정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 16개 구군에 3년간 90기 설치

    현수막 난립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시가 이런 불법 현수막 문제를 방지하고 '스마트 시티 부산'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디지털 현수막'을 도입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 결과, 명진아이앤씨 컨소시엄의 '디지털 현수막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재정 투입이 없는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제안한 디지털 현수막은 LED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문자와 이미지는 물론 영상을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일명 전자게시대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관련 앱을 설치하면 디지털 현수막에 실린 광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광고 신청 서비스도 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을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CCTV 장착이 가능해 교통정보와 방범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재난상황 미세먼지 등 공익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모에 선정된 명진아이앤씨의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11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시작한 뒤 3년 동안 16개 구·군에 90기의 디지털 전자 현수막을 설치하게 된다. 이는 충분한 반복 노출 시간을 보장하면서 6210개 정도의 현수막 게시대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명진아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그대로 두고 우선 불법 현수막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면서 "부산시가 일선 구·군과 일일이 협의해야 하는 옥외광고 허가 절차만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면 빠른 시일 내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예산 절감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현수막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의 스마트시티 계획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전자게시대는 상업지역, 공업지역, 관광단지, 관광특구, 또는 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서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전자게시대는 교통신호기로부터 보이는 광고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할 경찰서장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전자게시대간의 수평거리는 200m 이상이어야 하며, 광고를 표출하는 면적은 최대 12㎡ 이내여야 한다. 그 밖의 설치군은 시·도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하며, 생활환경 및 도시미관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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