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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92호 l 2018년 07월 09일 l 조회수:412
    옥외광고 업계의 2018 상반기 중간결산 ‘빛좋은 개살구’

    호재 요인 많았지만 실제 결과는 기대했던 수준 이하로
    평창올림픽-러시아월드컵 모두 정치 이슈에 묻혀 광고 실종

    어느덧 2018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상반기 업황에 대해 옥외광고 업계는 ‘빛좋은 개살구’라고 자평했다. 당초 올 상반기에 스포츠 빅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져 있는 만큼 업계는 대형 특수를 기대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였다. 특수를 노릴만한 대형 호재가 많았지만, 대부분이 정치적 이슈에 묻혀버린 까닭이다. 이로 인해 예상했던 만큼의 재미를 못봤을 뿐 아니라, 일부 매체의 경우에는 예년만도 못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지난 2~3월 진행된 평창 동계올림픽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이 스포츠 지원에 몸을 사렸다. 특히 재계 1위 삼성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옥외광고나 프로모션 행사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해외 기업의 광고가 국내 기업의 광고보다 더 눈에 띄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 역시 북미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대형 정치 이벤트에 가려 월드컵이 시작되는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무관심 속에 개막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행사가 됐다. 우리 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시민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TV와 거리 전광판 앞으로 모였으며, 기업들도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 대목을 놓치지 않았다. 대형 옥외광고와 거리응원 마케팅이 쇄도했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대적으로 나서야 할 기업들의 행보는 예년과 달리 잠잠했다. 거리 곳곳에 풍기던 월드컵 분위기도 찾아보기 힘들다. 월드컵에 쏠려야 할 관심이 북미회담과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현안으로 쏠린 탓이다. 상황이 이렇자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 세월호 여파로 잠잠했던 4년 전 브라질 월드컵보다도 오히려 열기가 식은 모습이다.

    그 와중에 한국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대0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TV광고 등에서는 바짝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가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의 예선 탈락으로 길거리 응원전을 할 수 없게 된 만큼 옥외광고나 프로모션 관련 특수는 여전히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월 가시화된 코마코 부도 사태도 광고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29년 업력의 중견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지난 2월 20일 부도 처리됐다. 광고대행 업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광고제작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매체사는 지급보증 등을 통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으나, 제작사는 아무런 보호장치를 갖지 못해 고스란히 미수금을 부실채권으로 떠안게 된 것. 지난 3월 광고제작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개사의 미수금이 20억원에 달하며, 미수금이 5억원이 넘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4월 이슈가 된 ‘대한항공 갑질 사태’도 광고 업계로 하여금 속앓이를 앓게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대한항공의 조현민 전무 겸 진에어 부사장이 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진 일이 블라인드 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로 퍼진 결과다. 해당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와의 관계는 불문율인 업계 특성상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가시방석에 앉아 있어야 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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