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100점 선정해 상장·부상, 홍보기회 제공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2020 우수간판 공모전’을 10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고 응모는 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www.ooh.or.kr) 내 ‘우수간판DB’ 시스템을 통해 간판 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간판의 정면과 건물의 전경을 담은 사진 2장을 시스템상의 해당 업종 카테고리를 찾아 업로드하고 간판에 대한 위치, 분류, 제작업체 등 세부 정보를 입력한 후 ‘공모전 참가하기’를 체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업종 카테고리는 음식점, 주점, 카페, 병원 등 32개로 나뉘어 있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7점 등 모두 100점의 당선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센터에서 인터뷰와 인증패 발급 등을 통해 해당 간판의 점포와 제작업체에 대한 홍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센터는 11월중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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