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23.09.08 PM2:46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신한중 l 제463호 l 2023년 03월 01일 l 조회수:475
    하늘을 광고판으로 만드는 ‘스카이버타이징’에 주목

    드론 군집 비행 활용한 옥외광고 세계적 유행

    드론을 활용한 광고 ‘드론버타이징’이 드론군집비행이라는 신기술을 만나서 ‘스카이버타이징’이라는 장르로 진화하고 있다. 스카이버타이징은 ‘하늘(sky)’과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하늘을 광고 스크린으로 이용하는 광고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국내에서는 아직 낮선 표현이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는 새로운 광고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백·수천대의 드론이 만들어 내는 하늘 광고판
    드론 군집비행을 이용한 스카이버타이징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도 드론을 활용한 광고는 다양하게 시도됐다. 드론에 현수막을 달아 날리거나, 소형 전광판을 설치한 제품이 출시되도 했다. 하지만 하늘에 떠서 움직이는 드론에 현수막·전광판을 다는 것은 흥미를 끌 수는 있지만 광고내용을 전달하는데는 매체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드론의 가동 시간이 워낙 짧은데다 광고를 뚜렷하게 보여주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이후에는 드론과 헬륨가스를 채운 애드벌룬을 결합함으로써 가동시간을 늘리고, 풍선 외부에는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꾸준히 기대를 모았지만 성공적인 광고 솔루션으로는 안착하지 못했던 드론 광고에 전환점을 만든 것이 드론 군집비행 기술이다. 드론 군집비행이란 다수의 드론의 동기화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임을 조작하는 정밀 위치 제어기술로서, 드론 군집체를 디스플레이의 픽셀처럼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기술이 대중에게 각인된 것은 ‘2018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다. 당시 수천개의 드론이 평창의 하늘에 올림픽 오성기를 그리는 모습은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았다. 이후 수년간 다양한 사례가 만들어면서 지금은 브랜드의 광고기술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게임회사 블리자드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캔디그러쉬사의 홍보를 위해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전개햇던 ‘스카이버타이징’ 광고는 오프라인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수년간 연말이 되면 영동대로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치는 현대자동차가 중국 상하이에서 전개한 스카이버타이징 광고도 기록적인 사례다. 회사는 상하이에서 제네시스의 마케팅을 총 3500대의 드론을 황푸강(黄浦江) 상공에 띄워서 브랜드 로고와 차량 디자인 등을 보여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슈를 모았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광고는 단기간의 이벤트임에도, 밤하늘이 광고판이 되는 놀라운 장관을 연출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SNS 등 2차적인 홍보효과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차 드론 라이트쇼 등을 진행한 드론업체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드론 군집비행은 코로나 이전까지는 대형 축제나 스포츠 행사, 콘서트 등의 이벤트로 활용됐는데, 지금은 기업의 홍보·마케팅 채널로도 활발한 사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난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지!’

    군집 비행이 아니라 하나의 드론 단독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술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제도·안전·효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국내서 활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가 우리 곁에 나타날 수도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은 하다.

     

     에어로테인 ‘스카이’
    스위스 에어로테인社(AEROTAIN)가 개발한‘스카이(SKYE)’는 약 3m의 직경의 애드벌룬 형태의 드론이다. 몸체는 헬륨 가스로 채워져 있어 일반 드론보다 훨씬 오랫동안 동작할 수 있으며, 외부에 달린 프로펠러 4개로 상하 좌우 비행이 이뤄진다. 거대의 몸체의 표면에 광고를 게시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 거리 프로모션 등 군중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광고매체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파나소닉, ‘벌룬캠’
    파나소닉의 벌룬캠(Balloon Cam)도 대형 풍선과 드론을 결합한 제품으로 연내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직경 3m의 비행체로 헬륨 가스를 충전, 풍선의 부력에 의해 공중에 뜰 수 있다. 무게 1kg의 물체를 탑재한 상태에서 약 1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외부 풍선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거나, 소형의 LED사이니지를 달 수도 있도록 개발됐다. 귀여운 외양도 장점이다.




     
     
     
     
     
     
  • 행안부 2기 옥외광고물 자…
  • 재벌기업 CJ의 돈벌이 수단…
  • 행안부, 2기 옥외광고물 자…
  • 전홍의 프리미엄 디지털 광…
  • 설명회 발언내용
  • 공항버스, 이젠 LED광고판 …
  • Interview - 이명환 한국전…
  • 예상됐던 중소 전광판 사업…
  • 부시기획, 인천국제공항고…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