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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63호 l 2023년 03월 01일 l 조회수:487
    ‘이런 걸 하고 있다고?’… 옥외광고 기업들의 놀라운 도전


    새로운 기획과 기술 개발로 미래 시장 공략 나서

    최근 전통의 옥외광고 관련 기업들의 색다른 도전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옥외광고 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 일들은 늘 나타나는 일이지만, 대부분 기존 사업과 연관된 분야로 발을 걸치는 일종의 시장 확대 차원의 제품 개발에 치중돼 있었다. 그런데 요즘 일부 업체들은 옥외광고와는 전혀 생소한 첨단 분야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색적인 사업에 나서고 있다. 옥외광고로 시작한 기업들이 추진하는 이색적인 사업들의 일부 사례를 짚어봤다.


    ▲에스에스라이트도 맞고, 에스에스모터스도 맞다!
    전기 화물 트럭 ‘젤라EV’ 출시한 에스에스라이트

    처음 광고용 LED모듈 전문 제조사로 시작해 지금은 토털 LED조명 업체로서의 위상을 쌓은 에스에스라이트는 전기 트럭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에스라이트가 전기 트럭 판매에 도전한 것은 LED조명 사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아울러 기존의 주요 거래처인 간판·조명 업체들에게도 트럭은 필수적인 운송 수단인 만큼 사업적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이 회사의 전기트럭은 ‘젤라EV(ZELLA EV)’로 지난해 말 코사인전을 통해 업계에도 소개한 바 있다. 젤라EV는 중국 동평자동차의 제품을 주요 협력사인 비바모빌리티를 통해 하부 구조 및 각종 편의 장치를 국내 여건에 맞게 수정해 판매되고 있다. 차량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66.8㎾h 배터리와 100㎾ 모터를 장착해 상온에서 최고 184㎞, 저온에서는 최고 153㎞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안전장치로는 차체자세 제어장치(ESC), 잠김방지 제동장치(ABS), 언덕밀림 방지장치(HHC), 후방 주차 거리 경고(RPDW) 등이 기본 옵션이다. 7인치 LCD 수퍼비전 계기판, D-CUT 타입 스티어링 휠, 사이드미러 전동조절 스위치, 블루투스 오디오, 크루즈 컨트롤&핸들 리모컨, ECM 하이패스 룸미러, 확장형 코일매트, 주간주행등(LED DRL)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적재중량은 1t이며 가장 큰 강점은 적재함 크기다. 전장이 5,450㎜로 경쟁 모델보다 길어 팰릿 3개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국내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 트럭보다 가성비 면에서 탁월하면서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도 좋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 초도 물량 100대를 완판했으며 현재 추가 물량을 생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젤라EV의 판매를 위해 전국 20곳에 AS 지점도 마련했다. 에스에스라이트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대상 온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아이의 프린팅 기술이면 음식도 출력할 수 있지~~
    국내 최초의 식품 전용 프린터 ‘스위트박스’ 전개

    옥외광고용 프린터 제조사 디지아이는 푸드 산업을 타깃으로 일반에게는 이름도 낯선 푸드 프린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회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푸드 프린터 ‘스위트박스(Sweetbox)’를 출시하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스위트박스는 각종 과자류를 포함해 빵, 마카롱, 떡, 마쉬멜로, 초콜릿 등에 자체 개발한 수용성 식용색소 ‘컬러워터(Color Water)’로 사진이나 이미지를 식품 위에 직접 인쇄하는 식품 전용 잉크젯 프린터다. 평범한 식품을 특별한 이미지로 꾸밈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요식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디지아이측의 설명이다.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의 구조를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에 풀컬러 이미지를 빠르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잉크라 할 수 있는 컬러워터는 미국FDA 인증을 받은 CMYK 4색의 식용 색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디지아이 관계자는 “컬러워터는 인체에 무해한데다 무색무취하기 때문에 출력된 식품의 맛과 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케익이나 떡 사진을 입히거나 마카롱이나 쿠키 등에 문구를 적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식업계에서 좋은 반응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력 속도도 빠른 편이며 컬러워터의 사용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제품 생산 단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하는 마카롱을 기준으로 컬러워터 100㎖로 마카롱 1만여개를 인쇄할 수 있다. 장비의 크기는 720×1,000×600㎜에 무게 85㎏으로 일반 복사기 정도다. 때문에 작은 제과점 등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400×400㎜ 면적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으며 높이 120㎜까지 대응할 수 있다. 최근 음식에 첨단기술을 더해 경쟁력을 높이는 푸드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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