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일본에서 LED분야와 관련해 1,2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지역 투자유치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LED 생산업체인 코세미 제품을 후쿠오카의 광고물 제작업체 페닉스사에 2년간 공급하는 1,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일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의 광주설립 제안, 실버산업 유치가능성 확인 등 일본 내 광주 홍보는 물론 광주로의 투자유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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