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공공디자인 엠블렘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디자인 엠블렘을 제작하여 활용한다.
도정 전반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 명품 충남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 비친바 있었던 충남이 공공디자인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공공디자인 엠블렘을 제작한 것이다.
엠블렘의 도안은 나뭇잎 모양과 ‘enovate Chungnam‘(재생충남)이라는 서체를 조합한 것. 자연친화적이고 경쾌한 이미지인 녹색과 청색 계열의 나뭇잎 형상에 둘러싸인 도시공간을 그려 자연의 품안에 안겨있는 아늑하고 쾌적한 충남의 미래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충남 공공디자인의 비전인‘Renovate Chungnam’을 다양한 서체 디자인을 사용하여 표현. 충남 공공디자인의 주제인 “충남, 공공디자인으로 자연을 품다”와 비전인 “재생 충남”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충남은 앞으로 각종 공공디자인 관련 행사 플래카드와 안내 팻말, 문서, 인쇄물 등에 이 엠블램을 삽입하여 활용함으로써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민간부분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헌 충청남도 건축도시과장은 “공공디자인 엠블렘을 전국 최초로 제작한 만큼 이를 적재적소에 적극 활용하여 대외적으로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향상돼 민간부분에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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