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 코리아 애드의 새 공장 전경.
태창 코리아 애드(대표 전도환)가 지난 12월 13일 공장을 구리시 갈매동에서 포천 송우리로 확장 이전하고 제 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약 2300㎡ 규모의 대지에 2층으로 세워진 새 공장은 채널 제작, 레이저 가공 등 토털 광고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도장실, 기계실 등 작업 영역을 세분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확장 이전은 제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향후 선진 제작 시스템 및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의 간판 제작에 참여한 태창은 조형적인 간판 제작 분야에서도 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점차 제작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ISO9001 등 각종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을 앞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향후 일본의 대형 제작사와 컨소시엄을 앞두고 있다고. 태창 전도환 대표는 “단가 경쟁에 급급하기보다 제작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보급형 시장과 고급 시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작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100년의 전통을 가진 일본 제작사 켄소와 기술 및 시스템 협력을 준비중이다. 한편, 태창은 조만간 사업확장 이전 기념식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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