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엑스포, 지하철 광고로 알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부산 지하철 1호선에 선보여
공룡 래핑열차는 3개월간 고성공룡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2006년에 이어 3년 만에 공룡엑스포를 개최하는 경남 고성군이 수도권과 부산의 지하철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 1일 수도권 지하철 용산역과 부산 노포차량사업소에서 공룡 래핑열차 개통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 공룡 래핑열차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소요산 구간과 부산지하철 1호선에 각각 1편성씩 2월 1일부터 3개월간 공룡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전동차 외벽에는 중상대의 대표적인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세이스모사우루스 등이 등장한다. 2009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주행사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인도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인도정부관광청, 지하철 4호선에 래핑열차 운행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이미지로 래핑된 전동차 외부 모습.
인도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외부에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도정부관광청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관광지인 인도를 알리고 잠재적인 여행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4호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래핑열차는 1월 5일부터 2개월 동안 당고개에서 오이도역을 오가며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대행사 : 애드비컴그룹
▲매체사 : 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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