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 참석한 전북지부 운영위원들이 토론을 나누고 있다.
옥외광고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임채옥)가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남 대천 원산도의 펜션에서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채옥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지회의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김상목 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지부 발전전략 세미나와 회원간 단합을 다지는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옥외광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과다한 가격경쟁에 따른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위상저하와 간판 가격 하락에 따른 문제점을 쟁점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옥외광고업계와 지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운영위원간의 화합을 통해 지부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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