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모바일 월드컵’에 맞춰 코엑스몰 폭포길에 조성한 홍보존. 키오스크를 설치해 모바일 월드컵 국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소녀시대 등 광고모델을 앞세운 다채로운 부스 구성으로 싸이언 홍보존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LG전자가 휴대폰 엄지족들의 대축제 ‘LG 모바일 월드컵 2009’ 국내 대회를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는데 맞춰 에어리어 마케팅 1번지 코엑스몰에 ‘LG 모바일 월드컵 2009’ 홍보존을 오픈했다.
‘LG 모바일 월드컵’은 ‘휴대폰으로 나누는 즐거움’을 주제로 휴대폰 문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는 최고의 엄지족을 선발하는 대회다.
지난 7월부터 전세계 13개국에서 국가별 대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총 상금도 100만 달러에 달한다.
국내대회는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코엑스몰에 설치된 홍보존의 키오스크를 포함해 전용 홈페이지(www.lg mobileworldcup.com), 서울 각 지역을 순회하는 전용차량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LG전자는 지난해 행사 때 열대길에 ‘LG 모바일 월드컵’ 홍보존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부스 규모를 늘려 폭포길에 국내 대회 참가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포함해 대규모로 홍보존을 구성했다. 지난해 4월 삼성전자가 애니콜 햅틱폰 체험관을 운영했던 곳으로, 이번에는 라이벌인 LG전자가 글로벌 행사인 ‘LG 모바일 월드컵’에 맞춰 대대적으로 홍보존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싸이언 광고모델인 소녀시대, 빅뱅 등 아이돌 핫 아이콘을 내세운 다채로운 부스 구성과 싸이언 휴대폰 전시 등을 통해 싸이언의 홍보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광고주 : LG전자
▲광고대행사 : 브랜토
▲매체사 : SAC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