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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6호 l 2014년 07월 07일 l 조회수: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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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제품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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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 55점에 경기도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탈락한 제품 대상 ‘경기 디자인 클리닉’ 전개
경기도가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 제품 55점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5일간 61개 업체에서 펜스, 벤치, CCTV등 270점을 접수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통과한 11종 55점을 최종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종류별로는 펜스·벤치가 각 17점으로 가장 많았고 수목덮개·가드레일 각 4개, 가로등·블록·자전거보관함 각 3개, CCTV·가로등 제어함·통합지주·휴지통 각 1개 순이었다. 인증제품은 인증서와 함께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또 공공기관에 인증제품 수록 작품집이 배부된다.
한편 경기도는 인증제에서 탈락한 제품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인 ‘경기 디자인 클리닉’을 실시하고,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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