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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7호 l 2014년 07월 21일 l 조회수: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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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브리핑)서울 마포구, 백범로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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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점포주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위한 업소 방문을 하는 등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 5월 21일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와 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의 협약식을 맺고, 신촌역 6번 출구에서 서강대(약 350m)까지 총 18개 건물, 91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1개 업소에서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은 2개 이내(가로간판, 돌출간판 각 유형별 1개 이내)이며 사업기간 내에 간판개선시 가로간판을 기준으로 총비용의 최대 25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대상은 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 및 표시방법 공고일인 2014년 3월 13일 전까지 사업구역 내에서 1개 이상의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고 영업 중인 업소로 제한한다.
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서교로, 합정로, 월드컵로 등 약 2,980m의 노선에서 820여개 점포의 간판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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