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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308호 l 2015년 01월 12일 l 조회수: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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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컬러트렌드, 일탈 꿈꾸는 현대인 초점 맞춘 미니멀하고 자연스런 컬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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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팬톤컬러는 ‘마르살라’…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색상
팬톤, 2015 색상 지정 발표… 봄·여름 컬러와 함께 남·여 ‘톱10’ 컬러 선보여
팬톤(Pantone)은 최근 2015년 컬러로 마르살라(Marsala)를 선정했다. 마르살라(마샬라)는 숙성된 와인 빛으로 맛깔스럽고 완벽한 식사를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매년 전세계 컬러트렌드 방향을 제시해주는 팬톤사는 최근 엑스라이트를 통해 2015년 컬러를 공개했다. 팬톤 디렉터 리트리체 아이즈만은 “지난해 대표컬러였던 ‘래디언트 오키드’가 기운이 넘치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색상이었다면, 이번 마샬라는 우리의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자신감을 넘치게 하며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오수민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같은 의미에서 2015년은 각자의 삶 속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공감·공유할 수 있는 요소의 취사선택과 이들의 조화로운 융합의 방식을 통해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2015년 패션 및 산업시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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