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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314호 l 2015년 04월 13일 l 조회수: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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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디자인 뉴스)진주시, 제3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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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교수·전문가 등 총 20명 5월 27일까지 모집
진주시는 2013년에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도시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아름답게 형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창단된 도시 공공디자인 봉사단이다.
제3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관내 교수, 전문가를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봉사단은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 노력으로 새벼리 석류공원 하부, 진양교 하부 교대 등 총 5곳의 공공공간에 벽화 및 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진주경찰서와 협조해 범죄예방 셉테드 디자인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며, 활동 시기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우범지역, 시 관문 그리고 남강과 연계한 교량 주위 등을 중심으로 한 공공공간을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무더운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도 퍼붓는 장맛비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하면서 나아가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너무 많아 단원을 어떻게 선정해야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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