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미니쿠퍼S와 제대로 깔맞춤한 미니 카라반에 참관객들의 많은 시선이 몰렸다. 화이트 색상의 미니 카라반은 아이보리 색상의 3M 카래핑 필름 1080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차량 래핑 및 데코에 활용할 수 있는 ‘랩필름 1080’ 적용

차량용 래핑 및 데코에 최적화된 차량용 래핑필름이 등장했다.
한국3M은 3M의 프리미엄 래핑필름 시리즈 ‘1080’을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열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3M의 카스킨이 적용된 미니(mini) 카라반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BMW의 부스에는 ‘누구나 쉽게 떠나는 여행’을 컨셉트로 편리성과 기동성, 수월한 관리가 강조된 Original Teardrop 형태의 미니카라반이 전시됐는데, 바로 이 미니카라반의 외관에 3M의 프리미엄 카래핑 필름 1080이 적용됐다. 화이트 색상의 미니 카라반에 아이보리 색상의 래핑필름을 시공해 아이보리 미니쿠퍼S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조합을 선보였다. 유선형(라운딩)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고 내구성이 담보해야 하는 이유로 3M의 프리미엄필름 1080 시리즈가 채택됐다.
랩필름 시리즈 ‘1080’은 카 래핑이나 데코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필름으로, 이음새 없이 1장으로 붙이는 것이 가능한 1,524mm의 와이드폭을 갖는다는 장점을 갖는다. 아울러 에어 컴플라이 기능으로 시공이 편리하고, 재박리성이 우수해 시공후 떼어냈을 때 점착제가 남지 않는다.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매트(matt)’, ‘새틴(satin)’, ‘글로스(Gloss)’, ‘브러시트 메탈(brushed metal)’ 등 다양한 텍스처와 풍부한 컬러의 라인업으로, 차량에 원하는대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한국3M은 올 중반기 공식 블로그 및 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 제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