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광주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무등일보,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디자인센터가 후원하는 ‘2012광주옥외광고대상전’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맞는 광주옥외광고대상전은 ‘Clean Sign& Clean City’를 주제로 옥외광고인들과 일반시민,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제5회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그림 그리기대회 수상작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30여점, 옥외광고인들의 아름다운 창작 모형간판 및 창작 간판디자인 전시물 수상작 80여점, 타 시도협회 수상작이 패널형태로 함께 전시된다.
또한 광고 관련 신소재 및 첨단시스템 장비를 전시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당일 각 부스 참여업체에서는 장비 및 소재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벤트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POP디자인 예쁜글씨, 캘리그라피, 폼아트, 냅킨아트 체험 및 써주기 △목공예(나무 선반, 나무로 로봇 만들기) 체험, 차량용 전화번호 무료 나눠주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등 성공사례 소개,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 및 아름다운 간판 등을 통해 광주시가 추구하는 ‘행복한 창조 도시 광주’의 아름다운 간판의 모습을 홍보하게 된다.
광주옥외광고협회의 관계자는 “2012광주옥외광고대상전은 간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수상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첨단 간판 소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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