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관리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새로운 ‘인천항 BI 및 슬로건’을 선보였다.
새 BI는 인천항 문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인천의 ‘i’와 항구의 ‘p’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미래로 향하는 푸른 바닷길을 조형화하면서도 진취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된 BI다. 공사는 이와 함께 슬로건을 ‘The First Port to Success’로 정했다.
공사는 창립 이후 돛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CI를 활용해 왔지만, 인천항 자체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없어 이번에 BI를 개발하게 됐다.
발표된 BI와 슬로건은 저작권 및 상표권 확보를 위해 서비스 표에 의한 상표등록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향후 공사가 발주하는 물품과 시설은 물론 다양하게 개발될 어플리케이션에 단계별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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