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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71호 l 2013년 06월 24일 l 조회수: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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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발간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관리 매뉴얼 ⑧ |
|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세부요령(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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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광고물 프레임의 배수 및 방수 상태
○완벽하게 프레임을 밀봉한 상태로 간판을 조립하여도 사후 관리를 위한 개폐구와 같은 곳에서 우수가 침투될 수 있으므로, 우수가 빠르게 배수될 수 있도록 프레임에 배수구멍을 만들어야 한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모든 광고물은 보통 아래에서 확인이 어려울 정도의 구멍을 설치하는데 이것은 제작이나 조립상태에서 만들어진다.
○이 부분을 간과하여 작업자가 배수구멍을 설치하지 못했을 경우 프레임은 시간이 흐르면서 부식되고, 물이 고이면 조명기구를 치명적인 누전 상태로 만들어 결국은 전기 계통을 못쓰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배수나 방수 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일반 프레임, 채널,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광고물은 배수 구멍이 필요하다.
7)광고물의 용접 상태
○광고물의 결속이나 부착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볼트 체결이지만, 용접을 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다. 용접의 상태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불량 상태의 용접은 없애야 한다.
8)광고물에서 배전판 내부까지의 전기배선의 노후와 파손 상태
○전기의 배선은 광고물에서 배전판까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와 전기 사용량에 적정한 규격의 전선이 사용되지 않은 경우에는 재 배선을 권고한다. 복잡하게 배선된 전선도 정리하여 안전하게 배선되도록 함은 물론이며 피복이 벗겨지거나 테이핑이 부적절하게 처리된 것들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9)광고물 전용 누전 차단기 설치와 작동여부
○전면광고물(또는 광고물 전체)의 전기 사용량에 알맞은 누전 차단기의 부착은 전기에 대한 안전의 기본이다. 최근엔 광고물의 누전이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용량에 알맞은 간판 전용 누전 차단기를 사용하지만 아직까지도 크게 부족한 편이다.
10)광고물의 고정 상태(흔들림)
○광고물에 흔들림이 시작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도가 심해지며, 흔들리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하는 광고물도 있다. 중요한 사실은 흔들림이 시작된 광고물은 추락의 사전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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