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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0호 l 2014년 04월 07일 l 조회수: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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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들플라텍, 이웃사랑 기금 전달 |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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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들플라텍의 김동규 대표이사(가운데)가 우수납세기업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한들플라텍(대표이사 김동규)은 지난 3월 3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이웃사랑 기금을 전달했다.
한들플라텍은 아크릴, 합성수지, 광고자재 유통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이날 오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성실 납세자 인증서를 받았다.
김동규 대표이사는 “사업을 하면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매년 큰 금액을 선뜻 후원하기 어려운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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