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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2호 l 2014년 05월 12일 l 조회수: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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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리뷰 - 디지털프린팅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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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스시스템, 또 한번의 초특가 대박이벤트로 ‘시선’
마카스시스템은 지난 코사인전에 이어 또 한번의 초특가 대박이벤트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자사의 대표모델 TS34-1800A, JV5시리즈, JV33시리즈 가운데 보급형 모델 ‘JV33시리즈’ 전 기종(수성, 승화전사, 솔벤트)에 대해 최소 22%에서 최대 25%까지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 것. 마카스시스템이 이번에 제시한 할인가는 사상 최저가라고 할만한 이름 그대로 파격적인 금액이어서 수면 아래의 많은 잠재, 대기수요를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마카스시스템은 수성, 승화전사, 솔벤트 프린터 이외에도 커팅플로터 ‘CG-130SRⅢ’, 데스크톱 UV프린터 ‘UJF-3042HG’, 트로텍 레이저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코스테크, 실사·전사·커팅·UV 4개존 대규모 참가 ‘이목’
코스테크는 40개 부스에 걸친 대규모 참가로 이목을 끌었다.
실사(출력)존, 전사존, 커팅존, UV존 4개존으로 나눠 부스를 구성해 말 그대로 광고물 제작과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망라했다.
신장비도 대거 선을 보였다. 리코 젠5헤드를 탑재한 수성 및 솔벤트장비 ‘스마트젯’과 대형 UV프린터 ‘스마트UV’, 대형평판 커팅플로터 ‘스마트컷’ 등 ‘스마트(SMART)’ 시리즈를 새로운 라인업으로 소개했다. 무토가 UV잉크젯 프린터의 전개를 본격화하는데 맞춰, 무토의 소형 UV평판프린터 ‘VJ-426UF’와 64인치의 하이브리드 UV프린터 ‘VJ-1626UH’도 부스에 첫선을 보였다.
한국롤랜드DG, ‘RF-640A’·‘VS-640i’ 등 신장비 출품
한국롤랜드DG는 수성, 승화전사, 솔벤트 프린터부터 UV프린터, 프린트&컷 장비에 이르기까지 롤랜드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대형프린터 라인업과 어플리케이션을 고루 선보여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주력모델인 ‘XF-640’과 ‘FH-740’의 후속모델로 수성 및 승화전사에 최적화한 프린터 ‘RF-640A’를 신장비로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신 골드헤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신형 초크 밸브 탑재로 캐리지 속도가 높아져 ‘RA-640’ 대비 속도가 20~30% 향상됐다. 전사시장에서 많이 쓰는 해상도 720×720dpi에서 다양한 출력모드가 가능하다.
또 다른 프린트&컷 신장비인 ‘VS-640i’는 LK(라이트블랙) 색상이 추가돼 그라데이션 표현 등 출력품질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아이, 공인특판사 HRT·싸인디지텍 세잎클로버 ‘총출동’
디지아이의 국내 공인특판사인 HRT와 싸인디지텍, 세잎클로버는 ‘따로 또 같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디지아이의 다채로운 장비 라인업을 펼쳐보였다.
HRT(에이치알티)와 싸인디지텍의 부스에 나란히 출품·시연된 ‘VE-3204D’는 코니카 1,024 노즐 헤드를 4색 더블로 탑재한 3.2m 대형 장비로, 친환경 에코 잉크를 사용해 옥외는 물론 실내용 출력물 제작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장비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같은 헤드 기반의 중소형(1,880mm폭) 모델 ‘VE-1804’도 출품됐다.
텍스타일 사업 부문 특판사인 세잎클로버는 6색 승화전사 프린터 ‘FTⅡ-1806’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티피엠, 실사출력의 새 패러다임 ‘옵티멈 솔루션’ 이목
토털 프린팅 미디어 공급사인 티피엠은 ‘원 프린터, 멀티 프린팅’을 표방한 새로운 실사출력 솔루션인 ‘옵티멈 솔루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옵티멈 솔루션’은 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옵티멈3200을 중심으로 티피엠의 다양한 솔벤트용 미디어(소재), 전용 솔벤트잉크, 립 소프트웨어 및 ICC프로파일로 구성돼 있으며, 1대의 장비로 기존의 현수막, 합성지 등 수성출력의 영역부터 옥외용 대형 솔벤트출력까지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장점이다.
티피엠은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컬러프린터 ‘MEMJET’을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NTSW, 고급시장 타깃 엡손 장비-키안 전사잉크 출품
NTSW(엔티에스더블유)는 한국엡손의 국내 대리점이자 이탈리아의 잉크 제조메이커인 키안 그룹의 한국총판으로서 하이엔드 출력시장을 겨냥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출품했다.
엡손의 LFP 라인업 가운데서는 초고해상도 모델 ‘SC-S70610’, 전사출력 전용의 염료승화 프린터 ‘SC-F6000’,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DTG(티셔츠)프린터 ‘SC-F2000’을 출품·시연했다.
키안 부스에는 ‘Digistar HI-PRO’를 중심으로 한 키안의 다양한 승화전사 잉크를 선보였다. 진한 이미지 표현에서 강점을 갖는 ‘HI-PRO’ 잉크의 경쟁력을 어필하기 위해 롤랜드 고속장비 ‘XF-640’에 세팅해 출력시연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헤드원, ‘전사’와 ‘사인’ 2가지 컨셉으로 대규모 참가
헤드원은 16개 부스에 걸쳐 대규모로 부스를 꾸몄다.
사인 시장을 겨냥, 다양한 관련 솔루션을 전시·시연한 ‘사인’ 섹션과 더불어 승화전사시장의 강자로서 ‘전사’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대대적인 판촉전을 전개했다.
사인 섹션에는 ‘VJ-1638WX’ 등 다양한 밸류젯 라인업을 비롯해 신장비 ‘스마트젯’ 승화전사 모델이 출품됐으며, 아울러 로얄소보린의 재단기, 광학기능 도광 필름 ‘XL Film’, 빔 프로젝터 광고 등 다채로운 제품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전사 섹션에는 전사출력장비, 전사용지, 전사잉크, 오일 열프레스기, 그리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품에 이르기까지 승화전사의 A-Z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투제이시스템, 커팅플로터부터 레이저커팅기까지 ‘다채’
대만 GCC 공식 수입원인 투제이시스템은 기존에 주력으로 전개해온 다양한 커팅플로터 라인업과 더불어 GCC의 보급형 레이저 장비 ‘레이저프로 X-시리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미국시장에서 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급형 커팅기 ‘재규어’와 ‘퓨마’, 그리고 하이엔드 레벨의 커팅플로터 ‘RX시리즈’, 프린트&컷 장비 ‘JC-240E’ 등 GCC의 경쟁력있는 모델이 대거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특히 ‘레이저프로 X-시리즈’의 홍보·마케팅에 방점을 찍었다. ‘레이저프로 X-시리즈’는 안정성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탁월한 보급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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