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에스-애드미러-동아광고-가나플랜 등 4개 업체 선정
LIG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으로 인수합병되면서 옥외광고물 및 실내사인 교체와 관련한 입찰을 지난 9월 19일 실시한 결과 세종지에스, 애드미러, 동아광고, 가나플랜 등 총 4개 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은 LIG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해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않은데다, 입찰참가자격 기준을 지난해 매출이 1구역 25억원 이상, 2구역 10억원 이상인 업체로 제한해 응찰한 업체가 10여곳에 불과했다.
10여개 응찰업체 가운데 1구역 A그룹에 선정된 곳은 세종지에스로 서울, 인천, 경기, 제주지역을 맡는다. 1구역 B그룹 사업자는 애드미러로 강원, 대전, 충청지역의 사인물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2구역 A그룹에는 가나플랜이 선정돼 대구, 울산, 부산, 경상지역을, B그룹은 동아광고가 광주, 전라지역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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