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과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에 나섰다.

화순군은 30년 만에 개방 된 화순적벽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군 등 화순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주요 도로변과 인구 밀집지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등 경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특히, 이달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토록 안내 한 뒤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인도에 설치해 보행 안전에 위협을 주는 불법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으로, 화순군은 자진철거 명령과 불법 현수막 스티커를 발부해 주민 스스로 기초 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해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과 명품화순 이미지 제고에 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 등을 수시로 단속 정비하는 등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단속을 통해 교통과 보행 안전과 도심 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과 기초 법질서 확립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201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