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편집국 l 제324호 l 2015년 09월 14일 l 조회수:2856
|
  |
|
|
| (공공디자인 뉴스)서울시, ‘2015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발표 |
|
9월 10~12일 서울광장서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예정
서울시가 ‘2015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 도심 속 시민의 휴식공간을 위해 실시한 공공디자인 수상작 58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1점(벤치·의자 147점, 그늘막 54점)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고가, 세운상가, 고척돔구장 등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벤치·의자 부문의 금상으로는 이병진 ‘벤치, 화장을 고치고’와 김나경·김수진의 ‘MOOP (Move+Stop)’ 2개 작품이, 그늘막 부문의 금상으로는 홍욱·박성훈의 ‘NATURE CANOPY ON THE SEOUL ARBORETUM’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은상 4작품, 동상 7작품, 장려상 15작품, 입선 29작품 등 총 5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2015정책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도 수상작을 실물로 제작해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수상작에 대한 작품집과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의 디자인정책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및 산하사업소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실물작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도가 높은 작품은 추가로 확대 제작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지속적으로 설치 및 활용할 계획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