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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87호 l 2018년 04월 22일 l 조회수:163
    HP 4세대 라텍스, “UV 프린터 나와라…한판 붙어보자!”

    화이트 잉크 장착…평판 인쇄 가능한 ‘R시리즈’ 출시 예정
    UV 프린터와 실사출력시장에서 격돌 불가피

    *‘OK목장의 결투’

    다음 달 5월부터 사인업계에 큰 볼거리가 생겼다. 생사를 건 결투가 펼쳐질 예정이라, 흥행성은 충분해 보인다. 결투의 대상은 라텍스 프린터와 UV 프린터. 결투 신청을 먼저 한 쪽은 라텍스 프린터다. 라텍스는 선전포고를 했고, UV 프린터는 어떤 방어를 취할 지 주목된다. 라텍스 프린터는 공격 날짜를 못 박았다. 5월 10일이다. 이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전시회다. 한국HP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HP이노베이션센터에서 5월 10일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를 통해 주요 고객사 및 언론에 화이트 잉크가 장착된 ‘R시리즈’ 하이브리드 라텍스 프린터(2.4m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HP 관계자는 “이 장비는 롤 프린팅은 물론 평판 프린팅이 모두 가능하며, 인쇄 품질이 매우 뛰어나 UV 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평판 출력 시장을 라텍스 프린터가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세대 라텍스 프린터
    4세대 라텍스 프린터가 5월 등장한다. ‘R시리즈’다. 롤과 평판 인쇄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화이트 잉크가 장착돼 실사출력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텍스 프린터는 2008년 드루파를 통해 ‘L65500’을 선보이면서 1세대가 시작됐다. 이어서 2010년 페스파를 통해 ‘LX800’, ‘LX600’ 모델을 등장시키며 2세대를 열었다. 2013년엔 ‘라텍스3000’ 모델을 출시하면서 3세대 시대를 개막했고, 올해 5월엔 ‘R시리즈’ 가 등장함으로써 제 4세대 라텍스 시대가 개막됐다.

    배선옥 한국HP 부장은 “기존의 UV 프린팅이 가진 단점을 라텍스 4세대 장비가 모두 커버 가능하게 됐다”라며 “평판 인쇄의 새로운 기준을 라텍스 4세대 모델이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어떤 소재에 출력을 하더라 도, 사진과 같은 퀄리티를 제공하면서도 황변 현상이 없고, 색감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라텍스 프린터가 가진 약점은 경화 온도였는데, 4세대 모델은 경화 온도를 섭씨 65도까지 낮췄다. 이로서 소재 선택의 한계를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R시리즈‘는 5리터 잉크가 장착되며 (화이트는 3리터) 옵티마이저와 오버코트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옵티마이저는 3세대 라텍스에서도 있었던 기능으로 라텍스 잉크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이다. 4세대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오버코트는 일종의 후처리 기능으로 출력 마지막 단계에서 활용하면 출력물의 내구성을 더 강화시켜준다. 인쇄시 옵티마이저→컬러→오버코트로 이어지는 셈이다. 단, 라미네이팅을 별도로 처리할 출력물은 오버코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UV 프린터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라텍스 프린터는 그동안 솔벤트 프린터와 출력시장에서 경쟁해 왔다. 2008년 처음으로 국내에 라텍스 1세대 모델이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실사출력업계 관계자들은 솔벤트 프린터가 가진 헤게모니를 라텍스 프린터가 극복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솔벤트 프린터가 워낙 강세였고 실사출력업계 관계자들도 솔벤트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라텍스’ 라는 단어 조차도 업계에선 처음 듣는 단어였다. 그러나 현재 한국HP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10년이 흐른 현재 솔벤트 프린터와의 한판 승부에서 라텍스 프린터가 시장에서 이겼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국HP 관계자는 “라텍스 프린터가 출력시장에서 지금처럼 대중화 될 것이라는 걸 예상한 사람들은 없었다”라며 “따라서 앞으로 UV 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화이트/평판 시장도 라텍스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R시리즈’는 3년 품질 보증을 내세우며 도전자로서의 패기를 앞세우고 있다. 또 잉크 가격도 UV 잉크보다 경쟁력을 더 높였고, 화이트 잉크 내부에 티타늄 성분을 포함시켜 출력물의 반짝임과 견고함을 더했다. 또 레드 칼라에 대한 색감도 매우 강해져서, 레드 칼라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외에도 UV 프린터가 구현하기 쉽지 않았던 ‘수성 프린팅’과 같은 이미지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충분히 승산이 높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 ‘R시리즈’ 시연 신청
    ‘R시리즈’는 5월 10일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나, 다크룸을 통해 폐쇄적으로 공개한다. 즉, 장비를 오픈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된 고객들만을 선정해 폐쇄된 공간(다크룸)에서 공개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모델의 공식적인 런칭은 5월 15일이기 때문이다. 한국HP 표연정 과장은 “5월 15일 페스파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 글로벌 HP의 공식 일정이어서 국내에서 공개적으로 미리 보여드릴 수 없는 것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사진 촬영도 안되니,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R시리즈’로 출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한국HP 채널 등을 통해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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