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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20호 l 2019년 09월 30일 l 조회수:49
    수원 전기버스에 광고용 투명 LED윈도 시범 적용

    지스마트-수원여객, 지글라스 전기버스 광고사업화 추진
    시범사업 통해 타당성 확보되면 규제샌드박스로 합법화 계획

    지스마트는 수원여객과 자사의 LED전광유리 지글라스(G-Glass)를 활용한 전기버스 광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여객은 수원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전기버스 도입에 나선다. 지스마트측은 이 전기 버스에 풀컬러 영상 구현이 가능한 지글라스를 버스 창문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단 현행 옥외광고관리진흥법상 불법 광고물이라는 점은 풀어야할 숙제다. 이 법의 교통수단이용광고물 표시방법에 따르면 버스의 창문에 광고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시설을 이용하는 것 자체도 불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스마트는 우선 올해 말까지 1대에 시범적용한 후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에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통해 관련 규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타당성이 확보되면 약 600대의 전기버스에 지글라스 광고매체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글라스가 적용된 전기버스는 주간에만 보이는 기존의 광고와 달리 야간에도 조명(영상)광고 송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광고 유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스마트는 전기버스 사업과 함께 지글라스가 도입된 클린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 이를 광고사업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을 위해 친환경 시설 개발업체 에스이모빌리티와 협업을 진행중이다.

    지스마트 관계자는 “전기버스 보급과 함께 지글라스를 이용한 광고를 이용하면 에너지와 배기가스가 주는 것은 물론 광고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진정한 친환경 교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글라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ICT융합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ICT융합 품질인증은 정보통신융합 기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에 대해 편의성·안정성·신뢰성·확장성 등 다양한 품질인증기준을 통한 인증심사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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