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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37호 l 2021년 01월 01일 l 조회수:728
    한국경제신문,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사업권 재확보


    6,257대 3년 사용료 총액 1,564억원… 대당 평균 75만5,700원
    준비영업기간 45일 주고 코로나 상황 반영한 것 ‘진일보 입찰’ 평가
    전홍·중앙일보·동아일보 응찰… 사실상 중앙일간지들 경쟁무대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사업권을 재확보하며 수성(守城)에 성공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서울버스조합이 온비드를 통해 12월 15일 공고하고 23일 개찰한 서울 시내버스 A권역 외부광고 대행 사업권 입찰에서 총액 1,564억2,990만원(부가세 별도)을 써내 최고가 낙찰자로 결정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직전인 2017년 말 입찰때 3년 사업권과 2년 기간연장 선택권을 확보하였지만 기간연장 선택을 하지 않음에 따라 새 입찰이 진행됐던 것인데 결국 공격적인 투찰로 사업권을 재확보하며 수성에 성공한 것.

    한국경제신문은 기존 사업기간에 적자를 꽤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에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매체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비교적 공격적 투찰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입찰의 총 사업물량은 6,257대의 버스 양 측면과 후면, 돌출형번호판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조합은 이번 입찰때 낙찰가 산정 기준 대수를 6,000대로 정하고 최초 45일을 예비영업기간으로 산정기간에서 제외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대당 평균 납입금은 75만5,700원이다. 사업자가 6,000대 이상 광고를 게첨할 경우 초과 대수에 대해서는 이를 기준으로 추가 납입금을 계산해 내야 한다. 직전 입찰때의 대당 평균 납입금은 71만8,700원이었다. 업계는 그러나 예비영업기간을 감안하면 이번과 직전 납입금이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 상황을 미리 반영하여 입찰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대수를 조정하는 구체적 내용을 포함시켰는데 1개월 단위로 1단계와 1.5단계는 600대, 2단계는 1,200대, 2.5단계는 1,800대를 산정 기준에서 제외하고 3단계때는 상호 협의하여 정하기로 했다. 업계는 감염병 사태가 광고영업에 치명타가 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사업자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진일보한 입찰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경제신문 외에 전홍과 동아일보, 중앙일보가 참가하여 4파전을 벌였다. 4개 업체중 3개가 중앙일간지였다. 옥외광고 업계에서 서울 버스광고 입찰이 막강 중앙언론사들간의 경쟁무대가 돼버렸다는 탄식이 나오고 있고 향후 중소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기업인 CJ파워캐스트와 나스미디어의 참여 가능성을 높게 보았는데 막상 불참하자 그 배경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한편 조합이 외부 광고사업권 입찰과 함께 진행한 시내버스 7,320대 내부광고 사업권 입찰은 유찰됐다.

     

    미디어오픈, 인천 버스 1,900대 외부광고 사업권 신규 확보

    3년 매체사용료 178억 8,264만원 써내 낙찰… 2년 연장 가능
    내부와 지하철 1·2호선도 다수 확보… 인천 대표 매체사로 ‘우뚝’

    미디어오픈이 인천의 시내버스 외부광고 사업권을 새로 확보하며 옥외광고 매체대행 업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오픈은 12월 9일 개찰이 이뤄진 인천 시내버스 외부광고 대행 운영사업자 선정 최고가낙찰제 총액입찰에서 3년 총액 178억8,264만원(부가세 포함)을 써내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사업물량은 간선버스 1,387대와 지선버스 516대를 합친 1,903대. 평균 매체사용료를 계산하면 대당 월 26만원선이다.

    발주처인 인천시내버스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는 그동안 버스 측면과 후면의 광고 사업권을 분리 운영해 왔지만 이번 입찰을 진행하면서 통합을 했다. 따라서 미디어오픈은 차량 좌우의 메인면 2면과 사랑면 2면, 후면 등 외부 전체 광고면에 광고를 게첨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인데 사업자의 선택으로 계약기간 2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있어 최장 5년간 사업을 할 수 있다.
    미디어오픈은 2009년 설립된 옥외광고 전문 매체사로 그동안 서울,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서북부지역, 인천시 등 수도권 전역에 걸쳐 다양한 매체를 확보, 미디어 믹스 방식으로 판매해 왔다.

    미디어오픈의 협력사인 애드메카도 최근에 재확보한 인천 시내버스 내부광고 매체를 비롯해 인천 지하철 1호선의 차량 내부, 방풍문, 디지털 사이니지, 3종 조명광고와 2호선 방풍문 등 다량의 옥외광고 매체를 확보해 놓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내버스 외부 광고사업권을 확보하면서 미디어오픈은 인천의 명실상부한 대표 매체사로 우뚝 서게 됐다. 미디어오픈은 코로나19 사태로 조성된 어려운 옥외광고 환경이 오히려 매체 확보의 적기라는 판단에 따라 공격적 투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디어오픈 관계자는 “우리는 그동안 단순한 보유매체 판매에 그치지 않고 광고주의 입장에서 다양한 매체를 미디어믹스로 판매하며 광고주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마케팅의 중점을 두어왔다”면서 “앞으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광고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하는 방향으로 판매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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