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KG쌍용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11월 초부터 ‘KG쌍용모빌리티’로 바뀐다.
KG그룹은 현재 쌍용차의 사명을 KG쌍용모빌리티로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추후 내부 협의를 통해 다른 사명으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지만, KG쌍용모빌리티라는 상호가 확정적이다. 다만 당장 쌍용차의 로고나 엠블럼, 매장 간판 등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KG그룹은 브랜드 로고를 비롯한 매장 리뉴얼에 통상 1000억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고 교체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인수자인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을 토대로 채권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로써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절차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시작해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를 거쳐 1986년 당시 쌍용그룹에서 인수하면서부터 ‘쌍용자동차’로 불려왔다.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온리’ 브랜드 리뉴얼 진행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온리(COFFEE ONLY)가 새 BI를 공개하고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2017년 브랜드 런칭 후 커피온리는 그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2017년 50호점 돌파, 2018년에 100호점, 2019년에는 150호점을 돌파했다. 회사는 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비전을 담은 새 BI를 최근 공개하고 매장 간판 등의 리뉴얼을 추진중이다. 새 BI는 따뜻한 기쁨을 상징하는 노랑, 보편적인 애정의 빨강, 화려하고 풍요로운 보라, 희망을 담은 파랑 4색을 이용해 커피온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완성된 새 BI는 커피온리 매장의 간판 및 사인, 인테리어 소모품 등에 바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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